[포토] IS서 해방된 모술… 다시 정겹던 그 시절로

입력 2017-05-30 05:05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부터 탈환한 이라크 제2도시 모술 서부의 주민들이 27일(현지시간) 건과일 상점에서 물건을 사고 있다. 이라크 민병대 하시드 알샤비는 이날 성명을 통해 IS가 점령했던 모술 인근 마을 3곳을 추가로 되찾았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라크 정부군과 연합군은 IS의 최대 근거지인 모술의 완전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탈환이 임박하면서 모술의 일부 지역에서는 과거 평화롭던 일상을 되찾은 풍경이 포착되고 있다. 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