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원두의 고유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를 출시했다. 2011년 출시 이후 6년만에 10억잔 판매 돌파 기록을 세우며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다. 좋은 원두를 최상의 조건에서 로스팅해 향기, 중후함, 산미, 그리고 끝 맛까지 섬세한 것이 특징이다.
원두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뜨거운 물은 물론 찬 물에도 잘 녹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지난 1월에 선보인 ‘카누 라떼’는 ‘카누 마일드 로스트 커피’와 신선한 우유 함량을 높인 ‘라떼 크리머’만을 사용했다.
로스팅 정도에 따라 ‘카누 콜롬비아 마일드 로스트’ ‘카누 콜롬비아 다크 로스트’ 2종으로 출시됐다.
이외에도 ‘카누 스위느 아메리카노’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등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래 성장을 위한 기업경영-동서식품] 원두를 최상 조건에서 로스팅 ‘카누’ 2종 출시
입력 2017-05-30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