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지난 2월 은행과 증권의 강점을 융합한 자문·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KB WM스타자문단’을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장점을 한데 모은 것이다.
WM스타자문단은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전문가, 부동산투자자문 전문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노하우를 집약한 KB자산관리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상담용 맞춤형 제안서인 ‘솔루션-Key’는 WM스타자문단이 내놓은 히트작이다. 생생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또 KB금융은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강남과 강북에 ‘부동산투자자문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에는 부동산전문가와 세무사가 상주하면서 부동산 매입·매각자문, 보유·관리자문, 개발·분양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세금 상담도 한다. 센터에선 최근 개발한 종합상권분석솔루션인 ‘상가(권)정보 통합시스템’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자문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미래 성장을 위한 기업경영-KB금융그룹] 은행-증권 강점 융합한 자문·컨설팅 서비스
입력 2017-05-30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