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본부 선교국 총무인 강천희(사진) 목사가 28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8세.
강 목사는 1977년 갈매교회를 시작으로 조산교회, 애광교회 담임목사를 지냈고 기감 중부연회 총무를 거쳐 2014년부터 본부 선교국 총무로 활동했다. 세계감리교대회 한국 대표를 세 차례에 걸쳐 맡기도 했다. 유가족들은 강 목사의 생전 뜻에 따라 시신을 기증키로 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지하 1층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이다(02-2227-7556).
기감 선교국 총무 강천희 목사 별세
입력 2017-05-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