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울산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출범

입력 2017-05-29 17:42
울산시는 3D프린팅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테크노파크와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를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총 사업비 125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3D프린팅 품질평가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자동차와 조선, 정밀기계, 의료 등의 산업에서 3D 프린팅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소재와 장비, 출력물에 대한 국제적이고 체계적인 품질평가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역 3D프린팅 기업이 지속적으로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