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 소그룹…’ 지침서 발간, 다음 달 29일 리더십 콘퍼런스

입력 2017-05-31 00:00

교회건강연구원(원장 이효상·사진)은 최근 소그룹 필독 지침서 ‘역동적 소그룹! 관계의 벽을 넘어라’를 출간하고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소그룹 리더 훈련을 가졌다.

이효상 원장은 “한 사람이 모든 것을 주도하고 진행하는 시대는 지나고 타자 간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연합하고 합의하는 시대”라며 “멤버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시작하는 역동적 소그룹이 이 시대 교회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이 책과 같은 교회건강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판해 교회와 사회의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29일 같은 장소에서 ‘세대교체기의 한국교회, 리더십회복’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연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2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