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강원도 홍천서 ‘1사1촌’ 봉사활동

입력 2017-05-28 18:48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오른쪽 세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27일 강원도 홍천군 산초울 마을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의 ‘1사1촌’ 봉사활동에 참여해 모내기를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27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산초울 마을에서 ‘1사1촌’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1사1촌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산초울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6년 산초울 마을과 첫 인연을 맺은 후 올해로 12년째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가족 120여명이 참여해 모내기, 고구마 심기, 하천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오 본부장은 “올해로 결연 12년째를 맞은 1사1촌은 많은 임직원과 함께해 온 각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은 지속적인 결연 관계를 통해 산초울 마을 발전뿐 아니라 도농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