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7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산초울 마을에서 ‘1사1촌’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1사1촌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산초울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6년 산초울 마을과 첫 인연을 맺은 후 올해로 12년째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가족 120여명이 참여해 모내기, 고구마 심기, 하천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오 본부장은 “올해로 결연 12년째를 맞은 1사1촌은 많은 임직원과 함께해 온 각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은 지속적인 결연 관계를 통해 산초울 마을 발전뿐 아니라 도농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아시아나항공, 강원도 홍천서 ‘1사1촌’ 봉사활동
입력 2017-05-28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