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특허받은 자동 분할매매 시스템인 스마트인베스터 전략을 기초로 상장지수펀드(ETF)에 자동으로 투자하는 ‘나무 로보어카운트’를 판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나무 로보어카운트는 고객이 투자금액과 기간, 목표금액을 설정하면 이를 위한 투자전략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최초 가격보다 일정 수준 하락하거나 상승하면 알아서 매수, 매도하는 시스템이다. 한 달 전 변화된 시장상황을 예측해 매수가격과 매수금액 비중 등을 변경하는 기능을 갖춰 스스로 가장 적합한 투자전략을 찾는다.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 외에 추가로 지급해야 할 비용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이달 31일까지 나무 로보어카운트를 이용하면 추첨 이벤트를 통해 로봇 청소기, 음성인식 스피커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NH투자증권 ‘나무 로보어카운트’, 스마트인베스터 전략 기초로 ETF에 투자
입력 2017-05-25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