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올해 유해성 적조 발생에 대처하고 적조 조기발견과 감시를 위해 적조 상습발생 해역이나 적조발생이 우려되는 해역에 ‘적조명예감시원’ 40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적조는 매년 여름철 전국적으로 연례행사처럼 발생해 양식 수산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올해는 7월 중순경이면 적조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해양수산부 발표에 따라 경북 연안별 주요 지점별로 적조명예감시원을 위촉해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로컬 브리핑] 경북도, 적조명예감시원 위촉
입력 2017-05-24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