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항문에 숨겨… 1130억대 사상 최대 금괴 밀수

입력 2017-05-23 19:37

인천세관 직원들이 23일 인천공항에 밀반입된 사상 최대 규모의 금괴 2348㎏(1135억원 상당)을 정리하고 있다. 4개 밀수조직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중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금괴를 밀수입했고 200g짜리 깍두기 모양으로 특수제작해 항문에 숨겨 들여오다 적발됐다. 인천공항=윤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