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글을 깨우친 아이에게 하나님과 대화하는 법을 알려주는 지침서다. 책에는 ‘하루를 시작하며 기도해요’ ‘제가 말하고 행동할 때 도와주세요’ ‘밥 먹기 전에 기도해요’ 등을 제목으로 한 29가지 기도문이 담겨 있다. 기도문마다 상황을 표현한 그림이 들어 있어 아이들의 공감과 이해를 돕는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또는 혼자 기도문을 읽으며 자신이 먹고 자고 뛰어놀 때 어떻게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매순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사실도 깨달을 수 있다.
이사야 기자
[책과 영성] 아장아장 나의 첫 기도
입력 2017-05-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