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울여성공예센터 5월 27일 개관

입력 2017-05-23 21:14
손재주를 가진 여성들이 공예품을 제작하고, 전시·판매는 물론 공예클래스까지 운용할 수 있는 서울시 첫 여성공예 복합문화플랫폼인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이 노원구 공릉동에 27일 문을 연다. 더아리움은 옛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을 리모델링한 4층짜리 건물로 공예 관련 전시와 정보를 만날 수 있는 ‘공예마당’, 시민들의 공예체험장인 ‘생활창작공간 씨’, 커뮤니티 카페 ‘살롱 C’, 점포형 창업실, 공동작업 공간, 비주얼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창업실에는 금속, 섬유, 가죽, 유리 등 11개 분야 52명의 공예작가가 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