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창업자 김영찬(사진)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23일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Golf Inc’ 여름호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골프 기업가’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유력 골프인사들이 선정됐으며 아시아인 가운데는 김 회장이 유일하다. 김 회장은 2000년 골프와 IT를 결합한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을 창업해 국내에 스크린 골프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증받은 스크린골프 및 골프레슨 시스템을 개발해 아시아, 북미 지역을 포함한 세계 4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는 골프용품 유통 및 개발, 골프장 운영, 스크린야구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골프존 창업자 김영찬 회장 美 잡지 선정 ‘혁신적 골프 기업가’에
입력 2017-05-23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