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냉장고 핵심부품 ‘컴프레서(압축기)’ 누적 생산량이 2억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컴프레서를 처음 생산한 1976년 이후 41년 만이다. 광주사업장은 3초당 컴프레서 1대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의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는 전력 사용량을 정밀하게 조정해 일반 컴프레서 대비 35%의 전기료 절감을 실현한 제품이다.
[로컬 브리핑]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컴프레서 누적 생산 2억대 돌파
입력 2017-05-23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