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울산시교육청, 신입생 하복비 7700만원 지원

입력 2017-05-23 19:47
울산시교육청은 롯데장학재단이 지난 22일 울산지역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하복비 7700여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권자와 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대상자인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총 1042명이 대상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2010∼2016년까지 총 7819명의 학생들에게 7억6000만원의 하복비를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롯데삼동복지재단을 대신해 롯데장학재단이 저소득층 학생 하복비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