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는 오는 9월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17 동해 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국내 참가기업 모집을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국내 참가기업을 모집한 결과 364개 업체가 참가 신청을 했다.
이번 GTI박람회는 국내 350개, 해외 50개 등 모두 400개 업체 모집이 목표인데 도와 동해시는 국내 참가기업 모집을 초과 달성함에 따라 해외기업과 바이어 모집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5회째를 맞는 GTI박람회는 9월 21∼24일 ‘신동북아 시대의 협력, 발전, 상생'을 주제로 열린다. 기업과 바이어의 ‘일대 일’ 매칭을 통한 무역·투자상담을 비롯해 GTI경제협력포럼, 여성 CEO 대회, 한·러경제협력포럼, 세계한상지도자대회 등이 마련돼 있다.
동해=서승진 기자
동해시, GTI박람회 국내 참가기업 목표 달성
입력 2017-05-22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