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동작구 ‘역사가 흐르는 공원길’

입력 2017-05-22 21:26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노량진역부터 흑석역까지 2.7㎞ 구간을 ‘역사가 흐르는 공원길’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노량진역-사육신공원-노들나루공원-용양봉저정-학도의용군 현충비-효사정-흑석역에 이르는 구간이다.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시간의 흐름 속에 충과 효의 이야기가 스토리텔링의 형태로 장소마다 담기게 된다. ‘서울의 공원길 브랜드화’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조성된다.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7월 중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