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동서발전 노사 공동 일자리委 운영 선언

입력 2017-05-22 17:35
한국동서발전 노사가 22일 울산 본사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노력 등을 담은 ‘일자리위원회 운영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체결했다. 동서발전 일자리 위원회는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과 김성관 동서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기구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우선 기업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대체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또 실제 노동시간 단축, 연차휴가 사용 촉진 등 일자리 나누기와 비정규직의 차별금지, 직접고용 전환, 실질적 성평등 제도 등 제도 혁신에 대한 내용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세종=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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