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55·오른쪽)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수미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희범(왼쪽)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조수미는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한 국내외 주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수미는 “평창올림픽 유치 때부터 함께해왔기 때문에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다. 얼마 남지 않은 대회가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지영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에 위촉
입력 2017-05-22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