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대구시, 對 중국 대구관광 마케팅 재개

입력 2017-05-22 18:52
대구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중국과의 관계 개선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시장을 겨냥한 대구 관광 마케팅 사업을 다시 펼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변화하는 중국 내 상황에 맞춰 6월부터 중국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 마케팅과 특수목적 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하고 8∼9월에는 중국 연예인과 언론사 팸투어, 여행작가 초청, 대구 관광지 안내와 대구 여행가이드북 발간, 중국 광저우(9월)와 쿤밍(10월)에서 열리는 중국 관광 박람회 참가 등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