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롯데 부여리조트서 중소 파트너사와 ‘1박2일 힐링캠프’

입력 2017-05-22 18:48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1박2일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잡화, 여성, 리빙, 식품 관련 중소 파트너사 영업담당자 50명과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영업본부 담당자 10명이 참석해 인문학 등 강의를 듣고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롯데백화점은 2014년부터 중소 파트너사 전용 판매관인 ‘드림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 비용 및 판매사원 인건비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비용을 롯데백화점이 부담한다. 이밖에 중소 파트너사가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해외 구매 상담회’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3월 진행한 해외 구매 상담회에서는 베트남·인도네시아 유통 채널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일대일 미팅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