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5.22)

입력 2017-05-22 00:02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역대상 16:29)



“ascribe to the LORD the glory due his name. Bring an offering and come before him; worship the LORD in the splendor of his holiness.”(1 Chronicles 16:29)

여호와께 합당한 영광을 돌려야 할 성도 입장에서 제물을 드리는 것은 성도로서 마땅한 일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라고 사무엘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과 배치되는 것 같지만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막 12:17)고 말씀합니다. 성도들은 주어진 환경 가운데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마음과 정성을 들여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 어떤 물질보다도 귀한 것으로 주님께 드려질 것입니다.

손호경 목사(정선 고양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