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총장 노세영)는 22일 “실용음악과 함춘호 교수와 학생들이 최근 인천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을 찾아 위문공연을 실시했다”며 “국방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400여명을 위로했다”고 밝혔다(사진). 함 교수와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함춘호의 희망버스’라는 이름으로 위문공연을 펼치면서 들국화의 ‘행진’,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등 대중음악을 선보였다. 이들 공연팀은 평소 군대와 교도소 등을 찾아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음악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서울신학대 백령도 해병대 위문공연
입력 2017-05-23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