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개 계열사(은행 증권 손해보험 캐피털)의 11개국 해외 현지직원 48명을 국내로 초청해 글로벌사업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 현지 직원 워크숍은 해외에서 근무하는 KB소속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전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2015년까지는 은행에서만 진행했으나 지난해 손해보험에서도 진행했고, 올해에는 해외 네트워크 운영 전 계열사로 확대됐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은 환영식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일선에서 열정적으로 노력해 준 현지 직원들이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홍석호 기자
KB금융, 해외 현지직원 48명 초청 워크숍 개최
입력 2017-05-18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