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건강한 농작물 생산에 도움을 줄 유용미생물 배양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배양센터는 장성군이 지난해 농촌기반조성 사업비 8억원(국비 4억·군비 4억)을 확보하고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창고를 리모델링해 399㎡ 부지에 배양·실험·기계실 등을 갖췄다. 센터에는 멸균배양기, 살균기 등 첨단 미생물 배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군은 총 5종의 유용미생물을 이달부터 배양한다.
[로컬 브리핑] 장성군,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준공
입력 2017-05-18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