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신세계백화점, 여름학기 아카데미 강좌 수 두배 늘려

입력 2017-05-18 17:26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여름학기 아카데미 강좌 수를 전년 대비 배가량 늘렸다고 18일 밝혔다. 강좌당 최대 10개까지 세분화해 입문에서 전문가급까지 개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 가지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급 열정과 흥미를 가진 사람을 일컫는 ‘덕후’ 사로잡기에 나선다. 사진 강좌의 경우 지난해 여름학기에는 평균 3, 4개 기초강좌 위주였지만 올여름에는 점포당 평균 20개씩 구성해 지난해보다 4개가량 늘어났다. 유명 카메라 업체와 협력해 전문가 초청 강좌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반려견, 차(茶) 등 이색 장르를 새롭게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