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스타렉스·LF쏘나타·그랜저 1만8000여대를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랜드 스타렉스(TQ) 왜건 승합자동차 1만5333대는 연료공급호스 연결장치 제작 결함으로 시동 꺼짐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쏘나타(LF LPI엔진 사양) 1949대와 그랜저(IG LPI엔진사양) 993대는 연료펌프 내부 부품 제작 불량으로 역시 시동 꺼짐 가능성이 있어 리콜 조치된다.
[경제브리핑] 스타렉스·쏘나타 등 1만8000대 리콜
입력 2017-05-18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