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지난달 주택매매 거래량 12.7% 감소

입력 2017-05-18 17:26
국토교통부는 4월 주택매매 거래량이 7만538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7%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대출규제 등 주택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거래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봄 이사철 마무리 등의 영향을 받아 전월 대비로도 2.5% 소폭 감소했다. 유형별로 보면 4월 아파트 매매는 14.7% 감소했고 연립·다세대 주택, 단독·다가구 주택도 각각 8.7%, 9.6%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