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콘서트 ‘최주희의 뮤페레타’… 감동의 명곡 즐긴다

입력 2017-05-19 00:00

국민일보 문화예술 콘텐츠 네트워크인 마이트웰브는 19일 오후 8시 서울시 중구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퓨전콘서트 ‘최주희의 뮤페레타’(포스터)를 선보인다. 뮤페레타는 뮤지컬과 오페라의 합성어다. 지루하지만 아름다운 오페라와 화려하지만 다가가기엔 부담스러운 뮤지컬을 대중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왕과 나(King and I)’로 토니상 후보에 올랐던 뮤지컬 가수 최주희가 출연한다. ‘Love or Death, 사랑이 아니라면 죽음을!’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미스 사이공’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로미오와 줄리엣’, 오페라 ‘나비부인’ 등에서 사랑받았던 명곡들을 들려준다.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