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강원도, 군부대 재선충병 예찰 나서

입력 2017-05-17 20:58
강원도는 접경지역 군부대 주둔지와 민통선 지역 소나무 숲 보호를 위해 군 장병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다음달 1일까지 94개 부대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감염목 예찰요령과 신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도는 접경지역 외 다른 지역 군부대에도 재선충병 예방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