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인천시, 발달장애인 자립 체험홈 설치

입력 2017-05-16 21:38
인천시는 재가 및 거주시설에서 생활해 온 중증장애인 중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전용 자립생활 체험홈’ 1곳을 상반기 중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은 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일반가정과 같이 전담직원과 생활하는 시설을 말한다. 체험홈 입주자는 남구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할 계획인데 시는 초기물품구입비 및 운영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