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보령시, 남포오석 테마거리 조성

입력 2017-05-16 20:38
충남 보령시는 2020년까지 90억원을 들여 성주산 일대에 ‘남포오석 테마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성주산은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보령시의 대표 관광지다. 테마거리는 명천동∼성주면 성주리 옥마벚꽃길과 성주산로를 잇는 4km 구간에 조성된다. 성주터널 개통으로 차량 통행이 없는 산책로에 남포오석으로 예술품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곳곳에 다목적 광장도 만들어 예술품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