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지난 15일 서울 서소문동 CJ대한통운 빌딩 대회의실에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PC 기증식’을 갖고 한국IT복지진흥원에 데스크톱·모니터·노트북 등 PC 및 전산장비 248대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기증받은 중고 PC를 무상으로 국내외 정보취약 계층에 지원하는 행정자치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CJ대한통운은 사회 구성원 간 정보 격차 감소를 위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데스크톱·모니터·노트북 등 PC 및 전산장비 4700대가량을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해 왔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PC 및 전산장비 기증으로 정보소외계층의 IT 접근성을 높여 정보 불평등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CJ대한통운, 한국IT복지진흥원에 중고PC 등 248대 기증
입력 2017-05-16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