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롯데백화점 해외 명품 시즌오프

입력 2017-05-16 18:18
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해외 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10여개 늘어난 2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돌체앤가바나, 마크제이콥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이 19일부터 시즌오프에 돌입하고 26일에는 랑방, 에트로, 겐조 등도 참여한다. 할인율은 돌체앤가바나 30%, 랑방 20∼40%, 에트로 20∼30% 등이다.

해외 명품 상품군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4년 10.0%, 2015년에는 18.1%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3.8%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20, 30대 고객의 해외 패션 상품군 매출 신장률은 30%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