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5일 인천시, 각 군·구, 산하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종교중립을 통해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2017년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지섭 교수(서강대학교 종교연구소 책임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은 공직자의 종교차별 신고센터 신고 사례를 통해 개선정책 등에 대해서도 소개받았다. 시는 종교간 차별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교차별 예방업무편람, 매뉴얼, 사례집 등을 배포해 종교중립 행정수행의 공감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인천시, 공직자 대상 종교차별 예방교육
입력 2017-05-15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