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25억 상당 주식 서울대 등에 기부

입력 2017-05-15 19:12

동서식품은 김석수(사진) 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대 공대 발전기금으로 ㈜동서 주식을 각각 4만주씩 총 8만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5억원(12일 종가기준) 규모다. 김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위한 학문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