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로 신창섭(사진) 사업총괄이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신 대표는 2013년부터 트위터의 한국 내 광고전략 수립 및 영업을 총괄하며 트위터코리아의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트위터코리아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상승하며 글로벌 지사 중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보였다. 신 대표는 K팝, 방송, 스포츠 등 콘텐츠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신 대표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사회 현안에 대한 대화들이 트위터를 통해 가장 먼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준엽 기자
트위터코리아, 신창섭 신임대표 취임
입력 2017-05-15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