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올해 처음으로 오는 20일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 제52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개방노선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주둔 중인 군부대 후문을 지나 지왕봉과 인왕봉을 거쳐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구간이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시는 이번 개방행사에 중증장애인 등 20명을 특별 초청했다고 덧붙였다. 탐방객들에게는 2019광주세계수영선권대회 홍보 기념품이 제공된다.
[로컬 브리핑] 20일 무등산 정상 개방
입력 2017-05-15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