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상의-신한은행 중소기업 지원협약

입력 2017-05-15 18:23
대한상공회의소와 신한은행은 15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중소·중견기업 신성장동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진출 원스톱 서비스’를 대한상의 회원사에 우선 제공키로 합의했다. 신청 기업들은 해외시장 법률·회계·인사노무 전략 컨설팅, 수출입 실무 및 환율 리스크 관리 교육, 수출입 금융금리(최대 1%) 및 외환거래 수수료(최대 70%) 우대, M&A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받게 된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양 기관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