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군청수년수련관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 지원사업 ‘꿈나무 오케스트라’를 추진한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음악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상서·간동중 학생들과 화천드림스타트센터 간동지소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악기와 강사, 전문교육을 지원하는데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4억원을 투입한다. 수련관은 오는 8월 꿈나무 오케스트라와 화천청소년오케스트라를 연계한 연주회를 열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화천군청수년수련관, 음악 지원사업 ‘꿈나무∼’ 추진
입력 2017-05-14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