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역대상 16:8)
“Give thanks to the LORD, call on his name; make known among the nations what he has done.”(1 Chronicles 16:8)
사랑과 행복은 누구나 꿈꾸는 가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누리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처한 환경이나 직책, 직분에 따라 사랑과 행복을 누릴 수 있을지 결정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내 안에 감사가 사라지고 상대적 빈곤감에 시달린다면 사랑과 행복을 느끼기는커녕 삶 자체가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성도의 본분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을 기쁨으로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비록 작게 느껴진다 할지라도 먼저 감사하고 나아갈 때 주의 놀라운 사랑과 은총이 우리에게 임할 것입니다.
손호경 목사(정선 고양리교회)
오늘의 QT (2017.5.15)
입력 2017-05-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