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청주 해피콜에 개인택시 투입

입력 2017-05-11 21:06
충북 청주시는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해피콜’ 사업에 오는 7월부터 개인택시 12대를 추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개인택시청주시지부와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개인택시 사업자 12명을 추천받아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장애인(1·2급)과 만 65세 이상 요양등급 1∼4급에 해당하는 교통 약자는 해피콜 운영기관인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에 등록 신청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기본요금 2000원부터 시내권 최대 4000원, 증평 등 인근지역 최대 6000원을 적용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