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4일 오전 11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소재 꿈틀 텃밭에서 ‘부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도시농업포럼이 주관하는 행사에는 텃밭학교 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4남매 등 초등학생 39명과 가족, 도시농업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16주간 매주 토요일 어린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어린이들에게 인성함양과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소통능력을 길러 부산의 미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부산시, 5월 14일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식
입력 2017-05-11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