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휴대용 미니 빔프로젝터 ‘U+포켓빔’(사진)을 12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U+포켓빔은 작은 크기임에도 HD 고화질 영상을 구현한다. LED 광원을 사용하는 다른 프로젝터와 달리 소니의 레이저 빔 주사방식 ‘LBS’ 모듈을 탑재했다. 밝고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스크린과 약 3∼4m 떨어진 거리에서 프로젝터를 사용하면 최대 120인치의 화면을 볼 수 있다.
제품 크기는 5.9인치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으로 무게는 230g이다. 3500㎃h의 대용량 배터리로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2시간가량 영상을 볼 수 있다. 출고가는 34만9800원이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휴대용 미니 빔프로젝터 ‘U+포켓빔’ 5월 12일 출시
입력 2017-05-11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