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웰브 ‘이지혜의 뮤직센스’ 그림과 함께하는 연주회로 꾸며

입력 2017-05-12 00:03

국민일보 문화예술 콘텐츠 네트워크 마이트웰브의 기획프로그램 ‘이지혜의 뮤직센스’(포스터)가 12일 오후 8시 서울시 중구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선 러시아 작곡가 무소륵스키의 명곡 ‘전람회의 그림’이 연주될 예정이다. 무소르그스키가 친구인 화가의 유작 전시회에서 느낀 감정을 모티브로 작곡한 10개의 소품곡과 5개의 간주곡으로 구성된 피아노 연주다. 전시회의 그림 동선을 따라 진행되는 소품곡들과 간주곡들의 배열은 감상자들을 전시회 속으로 초대한다. 피아니스트 이지혜는 10개의 작품이미지를 보여주며 전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