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 세계 20대 영화학교 선정

입력 2017-05-10 21:18

동서대(총장 장제국)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사진)이 100년 전통의 영화전문잡지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세계 20대 영화학교’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동서대는 10일 버라이어티 4월호가 미국 컬럼비아대와 예일대, 노스웨스턴대, 채프먼대, 폴란드 국립영화학교, 인도 영화&텔레비전 인스티튜트 등 19개 학교와 함께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을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학교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장제국 총장은 “지금까지의 노력이 평가되기 시작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영상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