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눈물을 흘리면 인간사 속에서 울 일이 없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만 현실의 삶을 두려워하지 않는 ‘지혜의 열쇠’를 선사한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인이라면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낼 것인가. 저자는 요단강 앞에서 몹시 두려워 떨었던 여호수아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이 두려움을 벗어 버리고 담대히 나아갈 길을 보여준다. 여호수아서 1장에 자주 언급된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을 삶 속에 적용하고자 하는 신앙인들을 위한 책.
장창일 기자
[책과 영성] 겁나지만 겁내지 않는다
입력 2017-05-11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