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동대문구 황물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함신익 예술감독이 이끄는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다. 무의탁 노인과 노숙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터키행진곡과 왕벌의 비행, 윌리엄텔 서곡 등 경쾌한 곡이 연주됐다. 공연 뒤에는 다일공동체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700여명의 어르신에게 엽서와 카네이션을 전달했으며 ㈜한촌설렁탕 후원으로 점심식사도 제공했다.
다일공동체 ‘어버이날 음악회’ 열어
입력 2017-05-10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