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중계로 중계마을복지회관 옆 체육공원에서 중계본동 백사마을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위로 행사를 갖는다. ‘계탄날’(계속 즐기고, 연탄은행과 함께, 날마다 행복하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선 어르신들에게 강원도 원주 태장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지역 어린이들과 노원구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도 무대에 올린다. ‘사랑의 세족식’으로 어르신들께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 뒤 삼계탕을 대접한다.
밥상공동체·서울연탄은행 13일 서울 백사마을 어르신 위로 행사
입력 2017-05-10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