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번역원(원장 신승운)은 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과 8일 지식정보 공유와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번역원은 고전번역 관련 보고서와 전자책 140여권을 국회도서관에 제공하고, 고전과 한시를 소개하는 ‘고전산책’ 메일을 국회의원과 보좌관 등에게 보낸다. 국회도서관은 소장 고서 목록과 이미지를 번역원에 전달한다. 두 기관은 학술회의 개최, 인적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명렬 기자
고전번역원·국회도서관 정보 공유 포괄적 업무협약
입력 2017-05-09 18:40